김선교 양평군수 “에코힐링센터 지원·수변구역 재조정 절실”

2017.04.12 21:33:17 9면

한강유역환경청에 현안 건의
“지역경제 활성화 큰 힘” 강조

김선교 양평군수가 한강유역환경청에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한 사업 지원과 수변구역 재조정 등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나정균 청장을 만나 현재 발주 준비중인 양평에코힐링센터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내년도 하수처리시설의 국비 지원, 현실에 맞는 수변구역 재조정 및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부분변경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양평군의 경우 전원주택을 통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부분 변경과 내년도 하수처리시설의 국비지원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고지원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변구역 내 위치한 많은 갤러리 중 일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일반음식점이 운영될 수 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나정균 청장은 “수변구역 내 규제완화 및 재조정과 같은 사항에 대해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하겠다”면서 “에코힐링센터는 물론 군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친환경건물인 ‘에코힐링센터’는 이달 발주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층에는 환경문화관과 쉼터공간, 2층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온열치료실, 3층에는 보건복지프라자 및 체력단련실, 4층에는 실내헬스투어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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