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사찰 안전컨설팅

2017.04.20 21:03:09 11면

 

과천소방서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일 연주암, 보광사를 방문,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들 사찰은 석가탄신일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촛불 등 사찰 내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연주암은 산중 사찰인데다 목조 건축물로 소방차가 진입이 불가해 초기 진압이 힘든 실정이다.

연주암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4호인 연주암 삼층석탑과 호국도량이었던 관악사지(경기도 기념물 제190호), 관악산육봉일명사지(경기도 기념물 제191호)가 있어 화재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소각행위 금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과 설촛불 사용 시 화기취급 주의를 환기시키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시켰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