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2017.05.02 21:00:31 8면

중대교·태봉육교 내진보강 투입

광주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국도43호선에 설치된 중대교와 태봉육교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대교와 태봉육교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이 시행(2008년 재정)되기 이전인 지난 1997년에 설치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지진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 교량 받침 교체, 교각 보수 등 내진 보강공사를 오는 6월 시작,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중앙부처에 사업비 지원 건의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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