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방음터널 공사현장에서 추락사 발생

2017.05.18 13:52:40

수원지역 방음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동수원IC~광교터널 사이의 방음벽 공사 현장에서 인부 강모(48)씨가 8m 높이의 방음판을 놓는 작업 중 추락했다.

강씨는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호송됐지만 오전 4시16분쯤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여지나 안전장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등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
신병근 기자 sb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