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통시장 대표 축제 자리매김 기원”

2017.05.21 19:50:25 18면

한 명 숙 수원의회 의원

 

“새숱막축제가 수원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수원시의회 한명숙(자유한국당·비례) 의원은 올해 7회째를 맞은 ‘길따라 맛따라 새숱막 축제’가 나날이 성대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시의회 기획경제위 소속으로 활동하며 수원지역 전통시장들이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이 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훈훈한 인정과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며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새숱막축제’처럼 지속적인 축제 아이콘이 있어야 한다. 시의회에서도 이같은 행사가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백화점과 경쟁하기 위해 전통시장이 갖춰야 할 요소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차원의 위생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상인들 스스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부족한 점을 해결하면 충분히 대형마트와 견줘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병근기자 sbg@
신병근 기자 s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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