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2017.05.24 19:50:12 인천 1면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많은 김포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사회는 아직도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소외되고 있다. 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것이 우리 경찰이다.

그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시민과 경찰이 인권을 매개로 소통하는 ‘참여치안의 場’을 마련하기 위해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

보통 경찰과 인권이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경찰이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경찰관들은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이웃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최일선에서 ‘“인권보호’ 수호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경찰청 인권센터에서는 ‘인권’을 더 가까이에서 실천하는 경찰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작품을 오는 7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영화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누적 1천430편 응모, 누적 2천500여 명의 관객 참석으로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김포경찰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심의를 거쳐 경찰청에서 수상작에 대하여 6개 부문의 시상 및 상금도 마련되어 있으며, 출품 대상은 20분 이내 분량의단편영화로 제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인권’이라는 주제를 표현하는 것으로 인권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좋은 작품이 출품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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