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학대 예방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립 준비단 구성

2017.06.13 21:06:39 6면

인천시가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앞장선다.

시는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지난 8일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 설립 준비단을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보다 확실하고 직접적인 장애인 권익 옹호를 하기 위해 사전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는 장애인복지법을 기반으로 장애인 인권상담이나 서비스연계의 소극적 지원뿐 아니라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 현장 조사, 응급조치,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사후 관리 등 피해 장애인에 대한 One-Stop 지원 절차를 추진한다.

또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게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전담기관으로 시와 협조해 피해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강화해 나가가게 된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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