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통합관제센터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2017.06.15 19:46:09 9면

2년간 402건 범죄예방·검거
郡, CCTV 57대 추가 설치 예정

가평 CC(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 2년여 동안 무려 400여 건의 범죄예방·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가평군민의 안전 불침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센터는 관내생활·차량방범·재난재해·환경·시설물 관리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580여 대의 CCTV를 통해 군 전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그 동안 치안방범분야 180건, 행정단속분야 142건, 군민안전분야 39건, 재난분야 41건 등 총 402건의 범죄를 예방하거나 검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개소 첫해에는 차량 및 오토바이 절도범을, 이듬해에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행각을 벌인 도주범 등을 검거하면서 센터를 각인시켰다.

또 이달에는 2차례에 걸쳐 가평중앙도서관에서 현금 및 차량을 훔친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운 방기열(28) 관제요원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과 경찰이 협업을 통해 24시간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감시하고 있다”며 “촘촘하고 밀도높은 운영으로 안전을 지켜내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주민생활 안전취약지역 34개소에 CCTV 57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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