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 건강관리 ‘최고’

2017.07.02 20:43:53 6면

인천지역 지자체 중 인천 부평구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구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전국 각 지자체별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서 부평 주민들은 비만율 25.9%, 남성흡연율 39.6%, 당뇨병 진단 경험률 6.2%로 집계돼 인천지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률도 96.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안전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