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피서지 몰카 강력단속

2017.07.02 20:43:53 6면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해수욕장 몰래카메라 범죄, 성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찰은 이달부터 8월까지인 특별단속 기간 동안 주파수·적외선 탐지형 몰카 탐지장비를 활용한 해수욕장 화장실 등 몰카설치 의심장소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여름파출소는 여성청소년담당 부서와 형사부서, 지역경찰 등이 합동으로 ‘성범죄 전담팀’을 구성,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지난 달 30일부터 을왕리·십리포·하나개·동막·민머루해수욕장 등 여름파출소 5곳이 문을 열었고 서포리·장봉해수욕장 등 섬 지역 여름파출소 5곳도 이달 중순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