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 강연에서 총신대 유아교육과 허미애 교수는 “교사가 유아에게 질문과 발문을 하는 이유는 유아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기 위해서이며 교사의 발문 수준은 유아의 사고 및 반응 수준을 결정한다. 교사는 유아가 충분히 상상하도록 기다려 주는 관계를 맺어야 유아·교사간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유아뇌발달교육연구회 임현순 회장은 “각 지역연구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유치원 교실 현장에 적용해서 교사와 유아가 소통의 관계를 맺어 충실하게 누리과정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