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17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 오는 13일부터 동두천시 생연중학교를 시작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의 본격 시행을 맞아 진로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진로와 직업 체험현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기원은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 참여기관에 선정돼 동두천 생연중학교, 여주 강천중학교, 용인 영문중학교, 김포 양곡중학교, 화성 안화중학교 등에서 융합기술 연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활동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려졌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