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지사 지동 ‘따복안전마을’점검

2017.07.30 20:42:48 2면

염수분사 장치 설치 현장 등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음달 1일 수원시와 2015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이곳은 1차로 지동초교 스쿨존 개선 등 6개 우선사업에 19억5천만원이 지원돼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16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도 선정돼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지원받아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7개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남 지사는 이날 주민사랑방 공간인 ‘안전마을센터(따복소통마루)’에서 지동 따복안전마을 추진상황을 듣고 주민 20여 명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후에는 벽화거리 조성, 급경사·인도정비, 스쿨존 개선 지역과 염수분사장치설치 현장 등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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