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과 이천 세라피아에서 2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클레이 플레이에서는 경기도자박물관의 전시와 함께 도자체험을 해보는 ‘꾸이꾸이 세라믹 캠프’, ‘패밀리 도자탐험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Ceramic+ (세라믹 플러스)’를 진행한다.
또, 이천 세라피아의 토락교실에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벌 도자 핸드페인팅, 흙 빚기 등 도자체험과 함께 주말과 공휴일에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도자사 및 도자기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도자 타임머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흙을 이용한 신체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흙 놀이장이 개장된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