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도당위원장에 이우현…“잃어버린 명예 되찾자”

2017.08.07 20:49:45 4면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7일 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우현(용인갑·사진) 의원을 합의 추대로 선출했다.

재선에 성공한 신임 이 위원장은 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다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대선패배 등 힘든 시간들을 지냈다. 앞으로 1년 동안 60개 당협위원장 및 당원과 함께 자유한국당과 경기도의 잃어버린 명예를 찾고 수도권에서 기울어져가는 배를 정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 시작하기 위해 책임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 당협별 0.5% 책임당원을 모집하고, 당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해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협위원장님들과 단체장, 시·도의원, 도당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