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로 양성

2017.08.09 20:32:58 6면

인천 동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강사 파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모국의 문화를 안내하며 강사활동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 강사들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기관에 파견돼 자국의 문화와 종교, 역사, 음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전통의상 및 음식체험 활동을 실시해 자국을 이해시키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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