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X 경기본부 봉사단은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배식 및 청소봉사, 단철거작업, 발달장애인프로그램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배식봉사는 ‘행복한 밥상’ 행사로 진행돼 수원시 장애인 600여 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LX 경기본부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매월 두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에 지역 재가장애인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승 본부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장기적으로 관계를 맺을 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