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잔여용지 9월 공급

2017.08.22 20:03:51 7면

1공구 북측 위치 2개 필지
인천도공 ‘완판’토록 노력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올해 마지막 공동주택 잔여용지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등 2개 필지다.

AA14는 5만7천322㎡ 규모로 942세대가 들어서며, AA12-2는 9만2천380㎡ 규모로 1천477세대가 계획돼 있다.

앞서 지난 7월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7일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해 일일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검단신도시와 미단시티 토지 공급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AA14, AA12-2)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기록이 연이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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