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소외층 돕기 성금 2천만원 쾌척

2017.08.24 19:09:28 11면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 지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사무처에서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성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과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혁 대표이사는 “많은 도민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학봉 사무처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투명하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앞서 지난 7월에는 1천만원을 기부해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문화공연에 무료로 초청하는 공연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