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재난과 도민안전 특별위원회’는 31일 도의회 김영협(더불어민주당·부천2)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각 당 간사에는 박근철(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과 이재석(자유한국당·고양1) 의원을 선임했다.
이 특위는 도내 안전사고에 대한 진단·점검 및 실효적인 사전예방시스템 구현, 도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 등의 지원 역할을 맡는다.
활동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로, 도의원 17명(더민주 9명, 한국당 6명, 국민바른연합 2명)이 실시한다.
김 위원장은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AI, 살충제 검출 계란파동 등 여전히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 해소 등 안전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