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 북항터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통한 수도권제2순화고속도로 중 북항터널은 중구 신흥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5.46㎞ 구간이다.
이 터널은 바다 밑 56m를 통과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걸쳐 지난달 31일부터부터 인천 북항터널이 국내 최장 해저터널임을 알리는 VMS(도로전광표지판)를 설치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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