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사현장서 차량용 크레인 넘어져 1명 사망

2017.09.10 19:14:47

지난 10일 오전 9시 21분쯤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서 25t짜리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지원 작업중이던 근로자 이모(59)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다.

크레인은 철판 하역작업 중 갑자기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안재권 기자 wr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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