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도한의사회는 이날 콘서트를 통해 함께하는 이웃에 500만원, 안나의집과 성남위례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사업에 각각 25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가천대 대학생 4명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광은 도한의사회 회장은 “지난 4번의 자선콘서트를 통해 저소득층 산모바우쳐사업, 초록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 한약지원사업, 시에라리온 병원건립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고 섬길 수 있는 경기도한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