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 합동점검

2017.09.17 20:36:09 9면

포천署

포천경찰서는 주말마다 교통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신북IC 부근과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한 뒤 신북IC 진·출입로부터 국도 43호선 만세교리까지 철원 방향 6.5㎞ 구간은 주말마다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울북부고속도로,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14일 합동점검을 벌여 신호주기 조정과 경찰 인력 배치의 필요성 등을 살폈다.

또 주요 나들목에 교통 안전 관련 표지가 적절하게 설치돼 있는지 등을 추가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포천시 등과 협업해 차량 통행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안재권 기자 wr2@nate.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