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CJ대한통운, 농식품 판로개척 공조

2017.09.17 20:49:51 2면

택배 네트워크 활용 협약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이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박영일 CJ대한통운 상무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통운빌딩에서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일까지 CJ대한통운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도 농식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가정에 배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 책자를 택배시스템을 활용해 가정에 배달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협약에 따라 도는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산품 홍보용 책자인 ‘잇 G(eat G)’를 5만부 제작해 CJ측에 제공하게 된다.

이 책자를 보고 도가 운영 중인 농식품유통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농산품을 주문할 경우 집하와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CJ대한통운은 이 책자를 도내 15개 시와 서울 22개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 택배기사를 통해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송대상은 가정용 택배에만 해당한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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