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2017.09.20 20:08:04 11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20일 양주 은현면에 있는 성빈첸시오 사랑의 딸회에서 경기북부지역 14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1천8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은 중소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석 전까지 14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계 후원자를 대표해 신동헌 한북중소기업CEO포럼 회장(㈜골드오키드 대표이사)과 김해봉 부회장(대원산업 대표)이 참석했다.

조인희 중기중앙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역간 상생 협력의 일환인 이러한 사랑나눔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북중소기업CEO포럼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간 경영 노하우 전수와 이업종간 교류 발전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발족한 단체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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