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추가 고용 도내 中企 선정 고용부, 최대 1억8천만원 지원

2017.09.25 19:50:05 18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청년층에 우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도내 성장유망 중소기업 31곳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억8천만원을 한도로 총 37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2+1)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만 15~34세 청년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한 명분의 임금 전액을 연 2천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정성균 경기지청장은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2+1) 지원사업이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청년층의 미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청은 이번 사업의 지원 기업 확대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 해당 여부 등 보다 사세한 사항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suwon/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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