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법사랑위 연합회장, 검찰청 직원,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먼저 식전 행사로 관내 주부가요 교실 음악교사가 나와 장터에 나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노래를 선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김 지청장과 법사랑위 연합회장, 봉사자들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노인 3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잔치국수와 떡·과일 등을 무료로 대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관정 지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평택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