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4회 경기 특성화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개성 있는 시각을 아이디어에 반영하고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제의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 공모 형식으로 경기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goo.gl/KXh392)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팀 중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분석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창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는 5인의 창업분야 전문 위원이 심사하며, 우수자에게는 시상 및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031-201-6854, 6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