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동모금회 6대 회장에 이순선씨

2017.10.15 19:31:59 11면

“새로운 나눔역사 만들 것”

 

이순선(사진) ㈜성창베네피나 대표이사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순선 회장은 지난 1986년 성창금속을 설립해 현재 ㈜성창베네피나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부회장을 맡으며, 경기도 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12일까지다.

이순선 회장은 “경기도의 기부문화 및 복지사업을 주도해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수원시 내 위치한 파티움하우스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5대 최신원 회장 이임식과 6대 이순선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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