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자체명을 브랜드로 활용해 모바일 지갑을 통한 도정 홍보에 나섰다.
도는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Syrup Wallet)과 손잡고 브랜드 카드 ‘경기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럽 월렛은 가입자가 1천500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로, 서비스업·제조업 등 업종을 막론하고 고객의 일상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생활 전반의 모든 영역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도는 브랜드 카드를 통해 주요 정책과 행정서비스, 기타 혜택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문화·축제 등 지역 소식 소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카드는 시럽 월렛의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