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비닐하우스 주거가구 조사 과천동·갈현동·문원동 일대

2017.10.19 18:40:39 9면

과천시가 오는 11월말까지 과천동, 갈현동, 문원동 일대 비닐하우스 주거가구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 위기가구를 지원키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비닐하우스 거주 가구원의 질병, 부상, 실직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지원 및 무한돌범사업 등을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사유 외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가구는 중앙동·갈현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토록 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중앙동·갈현동 맞춤형복지팀 및 시 주민생활지원실을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