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따뜻한 사랑 전해요

2017.10.23 19:25:57 11면

삼성전자, 평택서 연탄나눔 봉사

 

삼성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이음’ 봉사팀이 지난 21일 평택시 고덕면에 거주하고 있는 7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서는 평택시 공무원들도 함께 했으며, 삼성전자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삼성전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들은 이날 3천500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희망이음’ 봉사팀은 평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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