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야적장서 여자 변사체 발견

2004.04.01 00:00:00

고물상 야적장에서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5시50분께 광명시 소하동 Y고물상 야적장에 40대로 보이는 여자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고물상 직원 표모(30)씨가 발견했다.
표씨는 "아침에 출근해 야적장을 둘러보다 여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술에 취한 줄 알고 119에 신고했는데 나중에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숨진 여자는 치마를 입고 스타킹과 구두를 신고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숨진 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이날 새벽 2시께 택시가 급히 고물상 쪽에서 나가는 것을 보았다는 고물상 직원의 말에 따라 이 택시를 찾고 있다.
임병권기자 l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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