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공장, 김치 1만㎏ 어린이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

2017.11.08 20:11:35 11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6천7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만㎏을 광명지역 복지시설 및 단체 회원들과 함께 담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 중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계자를 비롯, 김치를 전달받는 복지시설 및 단체 20곳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을 주제로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시설 및 단체 20곳 외에 광명지역 18개 동주민센터에도 골고루 전달돼 소외계층에 가가호호 배달됐다.

김치담그기 행사 후에는 참석자인 이춘표 부시장, 김익찬 시의장, 장기봉 기아차 소하리공장 안전총무실장, 진용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서일동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2017 미스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이날 담근 김치와 수육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기봉 실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에서 마음이 따뜻한 많은 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표하고,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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