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인구절벽 문제 진단 이영숙 박사, 학술세미나 강연

2017.11.12 18:50:38 10면

 

지난 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태교도시 조성 학술세미나’에서 이영숙 박사(㈔한국성품협회 대표, 건양대 대학원 교수·사진)가 ‘태교로 시작되는 인생의 의미(부제:성품태교의 인식과 실천방향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주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숙 박사는 성품태교의 중요성과 기존 태교교육과의 차별점에 대해 구체적인 이론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 “성품태교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을 기초로 하여 고안한 임신 전부터 출산 후 24개월까지를 아우르는 인생의 첫 번째 교육으로, 태아의 발달과정 및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도움을 주며, 출산 후에도 행복한 양육방법으로 엄마와 아기가 안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태아교육”이라고 성품태교의 정의를 설명했다.

또,‘성품태교’가 인구절벽의 암울한 미래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인 이유와 성품태교를 통해 얻은 효과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백미혜 기자 qoralgp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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