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따듯한 나눔과 실천을 구현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water 임직원 8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등을 과천지역과 인근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670세대에게 전달됐다.
수공 임성호 이사는 “유리 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합심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