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아동청소년에 ‘두 바퀴 사랑’ 전달

2017.11.27 19:16:14 11면

경륜경정사업본부, 자전거 기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5월에 이어 11월에도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자전거를 기증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광명스피돔에서 고순희 시의원, 박충서 시 복지돌봄국장, 이기한 본부 마케팅실장,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 아동과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구름-자전거지원사업’ 일환으로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어린이날이던 지난 5월 5일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100명에게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총 10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자전거와 안전모를 전달했다.

이기한 실장은 “이번 자전거 기증을 통해 광명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자전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자전거를 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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