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를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일 한국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흥(58·사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행정2부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그간 경기북부는 낙후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역차별 속에서도 60년이 넘도록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품고 있는 경기북부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