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발표

2017.11.29 19:14:20 6면

인천 남동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 업소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역 이·미용업소 1천51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발표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우수한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영업자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적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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