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마라톤클럽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참가한 마라톤대회에서 달린 거리를 합산해 1㎞당 100원씩을 기부키로 하고 성금을 모은 것이다.
이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전달식에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과천시마라톤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