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인덕원∼수원·동탄복선전철 예산 81억 확보

2017.12.06 20:53:53 4면

국민의당 이찬열(수원 장안) 의원은 6일 내년도 지역 예산을 잇따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선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예산을 당초 정부안 25억원에서 81억원으로 증액시켰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5월과 9월, 당시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한기본계획 승인을 여러 차례 촉구해왔다.

또 이 의원은 ‘수원발 KTX사업’예산도 79억원에서 179억원으로 증액시켰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에서 부산, 목포로 가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 의원은 수원이 사통팔달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2011년 국정감사를 통해 ‘수원발 KTX사업’을 정부에 처음으로 제안한 이후, 사업 추진을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어 이 의원은 민원인 및 직원의 오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사 개선’사업 예산 6억 3천200만원도 확보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