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재기에 도전할 업체 2곳 선발

2017.12.11 19:51:42 7면

인천항만공사 ‘다시 한번’사업
인천대-업체와 3자 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대는 11일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사업에 최종 선발된 2개 기업과 함께 3자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빈병수거 현금지급기’를 기획한 재기 창업자와 ‘기업교육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재도전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공사는 각각 3천만 원 상당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인천대는 송도창업보육센터도 입주할 수 있는 기회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재기하는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 반드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에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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