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수출지원 본격 착수

2004.04.08 00:00:00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이 벤처기업 수출지원에 본격 나섰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의 시장조사, 수출컨설팅 등의 종합적인 수출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 14개 주요 수출국에 38개 민간기관을 해외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2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미국 6개, 일본 4개, 독일 및 러시아가 각각 3개씩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브라질, 케냐, 인도 등에도 지정되어 벤처기업의 다양한 수출지원수요에 적극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지정된 해외지원센터는 교포 컨설팅사, 캐피탈 해외지사 등 해외 현지에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 수출 등 경험이 많은 민간기관으로서 벤처기업에 대해 해외 시장조사.정보 제공, 마케팅 대행, 투자 알선, 파트너쉽 구축, 바이어 발굴 등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해외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업체당 1천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받을 벤처기업 142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벤처기업에게는 현지 전시회 참가, 법인 설립 등 현지 진출에 소요되는 경비를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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