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따복공동체)’에 함께할 도민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47개 소의 주민공동체가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수원,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시흥, 김포, 오산, 포천 9개 시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시·군이다.
총 예산은 27억5천만 원이며 공동체 활동 공간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공간조성’,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응모자격은 도에 거주하거나 도에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영유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며, 공모 및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031-8008-3584,3571),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및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