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올해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규창(여주2) 의원 등 도의회 한국당 관계자들은 26일 ‘2017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첫 나눔 이웃인 여주시 노인복지시설인 ‘소호의집’을 직접 방문해 여주쌀 200㎏을 전달했다.
앞서 도의회 한국당은 지난 22일 소속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최고급 품종의 여주쌀 1천200㎏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소호의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성남 정성노인의집, 양주 하예성사랑의집 등 노인의료 복지시설 및 장애인 시설 6곳을 직접 방문한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김규창 도의원은 “올해도 도의회 한국당 의원들이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여주는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