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운행 노선을 올해 20개에서 27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역 및 노선은 양주·과천·김포·동두천·연천·부천·파주 등 7개 시·군에 각각 1개 노선씩 모두 7개 노선으로,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산단 고용촉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과 협력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