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더불어민주당·안양4) 의장은 8일 경기도 내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9대 후반기 정 의장이 밝힌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산하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원활한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도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정 의장은 이날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용준)을 시작으로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이종석),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한찬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 등 5개 기관을 찾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기관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의장은 “2018년 새해에는 각 기관 간에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