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다문화 콘텐츠 제작·홍보

2018.01.16 19:12:00 10면

평택대- 다문화 tvM 협약
학생복지 증진 공익맞게 추진

 

전국 최초로 대학 내에 다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평택대학교와 다문화 tvM이 손을 맞잡고 다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평택대학교는 지난 15일 다문화 tvM(대표이사 장영선)과 대학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0만 다문화인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교류, 홍보는 물론 학생복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협약과 함께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개발해 학생복지 증진과 공익에 맞는 공동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평택대학교 유종근 총장직무대리는 “평택대학교와 다문화 tvM이 홍보 및 개발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평택대학교 학생, 평택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족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형성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문화 tvM 장영선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최초로 대학 내에 다문화복지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평택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다”며 “다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사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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