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농가로부터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기 우수농특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수농특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와 6차 산업 인증, 시·군 추천 86개 업체 24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브로셔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비자들은 브로셔에 통해 우수 농가 상품을 온라인이나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 개정안 시행으로 명절 선물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체 80% 이상으로 구성했다.
축산물, 과일류, 떡, 한과, 홍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장선기자 kjs76@